인천해수청, ‘인천항 항로표지 안내도’ 2025년도 개정판 배포
- 부서
항행정보시설과
- 담당자
최금성 (032-880-6251)
- 등록일
2025-04-29
- 조회수
32
인천해수청, ‘인천항 항로표지 안내도’ 2025년도 개정판 배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관할 어촌계, 인천시청, 옹진군청 등에 배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최근 잦은 선박 사고에 따라 인천항 통항선박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바다의 신호등’인 항로표지의 안내도 2025년도 개정판을 배포하였다고 4월 18일(금) 밝혔다.
이번 개정된 ‘인천항 항로표지 안내도’에는 2024년 신설 및 현황 변경(시인성 확보를 위해 불빛이 깜박이는 주기 변경)된 항로표지, 최근 백령도 등 서해 북방 접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성항법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전파혼신 발생 시 국민대응요령을 포함하였다.
또한, 인천항 조류(潮流) 정보를 알려 주는 조류신호표지 설명, 바다 내비게이션인 ‘해로드(海Road) 앱’ 설치 방법 및 안내도 이미지 파일을 담은 QR 코드도 새롭게 수록하였다.
그리고 개정된 안내도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인천시청 수산과, 인천시 중구청 해양수산과, 옹진군청 해양시설과 및 인천해수청 민원실 등에 배포하였으며, 관할 어촌계(덕적도, 소야도, 소청도, 영흥도)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항 항로표지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인천해수청 민원실로 방문하거나 또는 인천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032-880-6263)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 안내도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천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 김형준 과장은 “앞으로도 최신의 항로표지 정보를 선박 운항 종사자 등에게 제공하여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해양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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