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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등대
팔미도 등대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 떨어진 작은 섬, 팔미도에 우뚝 솟아 있는 하얀 등대는 인천항 진입 항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지난 100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지금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7호(2020.9.15.)로 지정되어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다.

현재의 팔미도 등대는 높이 26m, 전망대,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천년의 빛),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기준국 등의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2003년 12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다.

등명기 불빛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대형 회전식등명기로 50km까지 비추며, 10초에 1회씩 번쩍인다.
팔미도에는 칡, 해송, 담쟁이넝쿨, 패랭이꽃 등이 서식하고 있다.

팔미도 등대 최초점등일, 위치, 구조, 등질, 특징, 연락처 정보입니다.
최초 점등일 1903. 6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팔미로 15(무의동)
구조 백원형 콘크리트조 (26m)
등질 백섬광 10초 1섬광(Fl W 10s)
특징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구)팔미도 등대와 함께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발돋움하는 불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락처 팔미도 항로표지 관리소 ☎ 032-83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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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미해수욕장은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이 있다. 또한 바닷길이 열렸을 때 갈 수 있는 실미도에는 영화[실미도] 세트 장터를 볼 수 있다.

  • "천국의 계단" 촬영지(무의도)

    “한류”의 주인공인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드라마 세트장을 볼 수 있다.

  • 하나개해수욕장(무의도)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무의도 선착장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팁(Tip)

사주(沙洲)에 의하여 연결된 두 개의 섬이 마치 여덟팔(八)자처럼 양쪽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八尾島)라 불려졌다고 한다.
인천 사람들에게는 "팔미귀선(八尾歸船)", 즉 낙조에 팔미도를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름다워 인천 팔경의 하나로 꼽혔던 해상 경승지였다.
일본과 우리 정부가 체결한 "통상장정(通商章程)"에 따라 조선왕조는 1903년 6월 높이 7.9m, 지름 2m의 팔미도 등대를 만들었다.

찾아오시는 길
찾아오시는길 이미지(아래내용 상세설명)
  • 승용차 : 경인고속도로 → 인천연안부두
  • 버 스 : 동인천역 → 연안부두행 (12, 24번)
  • 선 박 : 연안부두(유람선) -> 팔미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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