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해수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합동훈련 실시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최준호 (032-880-6266)
- 등록일
2024-11-08
- 조회수
50
인천해수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합동훈련 실시
- 국제여객선 화재·해양오염 상황 현장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11.8.(금)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 접안중인 골든브릿지Ⅶ호에서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송도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국제여객선에서의 화재, 해양오염, 익수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제 사고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비상대응 역량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해상에서는 중부소방서의 소방정이 육상에서는 송도소방서의 소방차가 선박에서는 자체 소화반이 합동으로 선박화재를 진압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정이 오일펜스를 전개하여 오염물질 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인천해양경찰서 연안구조정의 익수자 구조 및 경사로를 통한 구급차의 국제여객선 내부진입이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진압 시연도 실시하여 선박에서의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였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대응능력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인천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