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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용기포항 카페리선 전용부두 준공

  • 부서

    항만정비과

  • 담당자

    이자현 (032-880-6321)

  • 등록일

    2025-12-17

  • 조회수

    16

첨부파일

백령도 용기포항 카페리선 전용부두 준공

 

- 최대 3천톤급 카페리선 접안 가능, 선석 혼잡시 여객선도 이용 가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용태)은 2025년 12월 17일 백령도 용기포항에 최대 3천톤급 카페리선이 접안 가능한 “용기포항 카페리부두 축조공사”를 차질없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카페리부두 준공으로 안정적인 항만운영에 필수적인 부두시설을 추가 확보하였다. 아울러 그간 화물부두를 여객선이 사용함으로 인한 정시성 미확보, 협소한 항만 수면적 등 항내 혼잡도 과다라는 용기포항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의 해소가 가능하여 항만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준공된 용기포항 카페리부두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170억 원을 투입하여 계류시설 160m(안벽 130m, 경사식 물양장 30m)을 축조하였다.

 

카페리부두 축조와 함께 기존 여객터미널의 환경개선사업(슬라이딩 게이트, 외곽울타리, 가로등 보호공, 캐노피 등 신규 설치)도 병행 시행하여 용기포항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용기포항이 해양영토 수호 전진기지의 역할과 함께 섬 주민의 교통편의와 관광수요의 증대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용기포항의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령도 용기포항 카페리선 전용부두 준공

백령도 용기포항 카페리선 전용부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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