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해수청, 겨울철 선박사고 저감 대책 추진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김병남 (032-880-6451)
- 등록일
2025-12-02
- 조회수
22
인천해수청, 겨울철 선박사고 저감 대책 추진
- ‘25년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직무대행 이정섭)은 겨울철은 기상악화가 잦고 해수 온도가 낮아 인명피해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에 대비하여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3명 이상의 대규모 인명사고가 가장 많으며, 겨울철 대형 인명피해가 많은 이유는 해상추락 시 거친 파도, 낮은 해수 온도로 생존 가능성이 저하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3명 이상 사망·실종 사고(‘20~’24) : 겨울 43명(8건) > 봄 41명(8건) > 가을 39명(7건) > 여름 6명(2건)
우선, 지난 19일 여객선 사고 관련하여 여객선사 안전관리 강화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11월24일 개최하여 항해당직자의 선교 근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향후 여객선 점검 시 항해 당직 체계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당직 소홀에 따른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전복·침몰사고 증가에 대비 과적·고박불량 우려가 있는 기타선 및 카페리화물선에 대한 불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전복·침몰 원인분석 연구결과를 어선주·어선원에게 전파하여 경각심 제고 및 자체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특히, 목포 여객선 좌초 사고 관련하여 이용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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