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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추진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김경란 (032-880-6442)

  • 등록일

    2023-07-24

  • 조회수

    134

첨부파일

인천해수청,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추진

- 연안여객선 수송능력 17% 이상 확대..15만 8천명 이용 예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이후 여행수요의 증가로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4개 항로에 여객 15만 8천명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1,471회 보다 262회 증회한 1,733회로 확대하여 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에 대비하고자 여객선 19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실시 및 비상훈련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사와 IPFC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계류시설 이상유무, 여객터미널내 편의시설 등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특별수송기간에는 인천지역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 대합실 및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승선권 확인 및 승하선 시간에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인파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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