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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시행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강정열 (032-880-6266)

  • 등록일

    2022-09-08

  • 조회수

    110

첨부파일

인천해수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시행

- 성어기 도래로 선박통항 증가, 추석연휴·태풍내습 대비 취약분야 중점관리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가을철은 성어기를 맞아 조업하는 어선이 늘어나고, 추석연휴 기간 여객선 증편 등 연안·소형선박의 통항이 증가하고,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라 해양사고의 발생 위험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시기이다.

 

* 최근 5년간 해양사고 발생 건수(’17~’21) : 가을(4,438건) >여름(3,833건) >봄(3,066건) >겨울(2,763건)

 

이에 인천해수청은 앞으로 3개월 간 여름철 기상 상황 및 주요 사고 특성 등을 반영한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위험물운반선 같은 안전에 취약한 선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충돌·전복, 화재·폭발 등 3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며, ▲여객 터미널과 부두시설 및 위험물 하역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가을철은 출어선이 증가하고, 행락철 섬을 찾는 사람이 많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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