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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시행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강정열 (032-880-6266)

  • 등록일

    2022-06-10

  • 조회수

    145

첨부파일

인천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시행

- 휴가철 해양활동 증가 및 태풍․폭우에 따른 취약분야 중점관리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여름철은 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해상 기상이 자주 악화되어 가을철에 이어 두 번째로 해양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낚싯배 등 선박 이용수요가 증가하여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앞으로 3개월 간 여름철 기상 상황 및 주요 사고 특성 등을 반영한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위험물운반선 같은 안전에 취약한 선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해상의 불법 어구․어망과 부유물 등을 적기에 제거해 기관손상이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여객 터미널과 항만건설 현장, 위험물 하역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태풍․집중호우 등에 따른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여객수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더위로 인해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워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선박 종사자와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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