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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인천항로, 운항시간 단축으로 교통편의 제고- 준공영제 확대 지원항로에‘코리아프린세스호’대체 투입 -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이기동 (032-880-6441)

  • 등록일

    2022-05-24

  • 조회수

    109

첨부파일

백령-인천항로, 운항시간 단축으로 교통편의 제고

 

- 준공영제 확대 지원항로에‘코리아프린세스호’대체 투입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백령-인천항로를 운항해 오던 여객선 ‘옹진훼미리호(452톤)’를 대신하여 성능이 대폭 향상된 ‘코리아프린세스호(534톤)’로 대체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체 운항하는 여객선은 규모와 선속 등이 향상되어 해당 항로의 운항시간이 종전의 5시간에서 4시간으로 1시간이상 단축 운항됨으로써 그간 기존 운항선박의 파고에 따른 잦은 결항과 항해속력 저하로 인해 겪었던 섬지역 교통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된다.

 

대체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사업계획의 변경인가, 운임요금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6월 1일부터 운항되며, 운항시간·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여객선사(고려고속훼리(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항로의 운항선박은 섬주민의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18년부터 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객선 운항에 따른 결손액은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를 부담하며 지원 받고 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해상교통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으로 섬주민의 이동권과 정주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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