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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위험물 하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부서

    항만물류과

  • 담당자

    남상안 (032-880-6221)

  • 등록일

    2025-10-24

  • 조회수

    34

첨부파일

인천해수청, 위험물 하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 가을철 위험물 취급 항만시설 합동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강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직무대리 이정섭)은 「2025년 위험물 하역현장 합동점검 계획」에 따라 10월 13일부터 2주간 액체 위험물(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취급 하역 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산적액체위험물 하역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10개 위험물 취급 항만시설*에 대하여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위험물 하역 자체안전관리계획서의 이행 여부, 하역 현장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체계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 SK인천석유화학㈜, ㈜한국공항, S-OIL㈜, 현대오일뱅크㈜, ㈜한화, 한일탱크터미널㈜, GS칼텍스㈜(인천물류센터․항동물류센터), ㈜E1, 한국가스공사

 

주요 결함사항으로는 비상대응을 위한 소화설비의 용량 누락, 기상악화시 하역절차 미흡 및 계류시설 보행 안전 미확보 등 총 20건이 식별(현장별 2~3건)되어 시정조치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안전관리자에게 비상 대응 절차, 통신수단 및 보고체계를 재확인하여, 하역 현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 능력 강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유도하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변화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위험물 하역 현장의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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