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추석 연휴에도 인천항·경인항 멈추지 않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 부서
항만물류과
- 담당자
송완섭 (032-880-6481)
- 등록일
2025-10-20
- 조회수
46
추석 연휴에도 인천항·경인항 멈추지 않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 추석 연휴에도 멈추지 않는 물류 흐름을 위하여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항만 물류와 여객 수송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인천항과 경인항이 멈추지 않는다.)
이번 대책은 항만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류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항만 기능을 유지해 수출입 화물이 제때 처리되고, 귀성객과 여객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4시간 가동 체계, 긴급 대응 준비 완료.)
우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해 IT서비스 비상대기 인력이 배치되고, 교통관제센터와 현장 간 협조 체계도 강화된다. 이를 통해 선박 입출항 과정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선사와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급유·급수·선용품 등 필수 물자도 미리 확보해 두었다. 연휴 기간에도 선박 운항과 물류 활동이 지체 없이 이뤄지도록 사전에 준비한 것이다.
(하역 인력 확보…긴급물자 수송 대비)
화물 하역 역시 연휴 기간 안정적으로 제공된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면 연휴 내내 평상시 수준의 하역 서비스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인천항 노사 협의를 거쳐 하역 근로자를 확보했으며, 긴급물자 수송 요청이 있으면 곧바로 가동할 수 있는 긴급 하역 절차도 마련했다.
(특별상황실 24시간 운영)
연휴기간 동안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특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은 항만 내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동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필요한 경우 소속 부서장과 지원반에 신속히 전파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추석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명절인 만큼 항만 기능이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물류와 여객 수송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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