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해수청, 가을철 선박사고 저감 대책 추진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김병남 (032-880-6451)
- 등록일
2025-09-02
- 조회수
68
인천해수청, 가을철 선박사고 저감 대책 추진
- ‘25년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가을철 인명피해 및 사고건수 증가에 대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4) 전체 인명피해(사망·실종) 603명 중 179명(30%)이 가을철에 발생하였으며, 안전사고 103명, 전복·침몰 50명, 충돌 13명, 화재·폭발 4명, 기타 6명이 발생하였다.
* 안전사고(103명) : 해상추락 38명,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22명, 구조물·줄 등의 신체가격 13명 등
우선, 추석연휴 대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하여 연휴 기간 중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20척 및 한·중 국제여객선 9척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하여 선박 조기피항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위험물 하역시설·항만 및 어항시설·항로표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기상악화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기념행사장 내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해양안전, 환경보전, 해양문화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하며,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의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운영 및 가을철 해양안전 뉴스레터 게시 등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특히, 올해 10월부터 기상특보와 상관없이 2인 이하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니 구명조끼 착용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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