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해수청, 인천항 수질오염방지막 실명제 설명회 개최
- 부서
해양수산환경과
- 담당자
하승철 (032-880-6471)
- 등록일
2025-07-30
- 조회수
41
인천해수청, 인천항 수질오염방지막 실명제 설명회 개최
- 수질오염방지막 유실·표류 방지 및 해양폐기물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이정섭’)은 2025. 7. 30.(수) 인천항 내 설치된 수질오염방지막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련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실명제는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인천항에 설치된 수질오염방지막이 지속적으로 유실되거나 표류하면서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회수·처리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수질오염방지막의 소유자가 명확히 식별되지 않아 신속한 회수 조치와 사후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실명제를 도입함에 따라 소유자의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해양 부유 폐기물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항 내 수질오염방지막을 설치·운영 중인 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수질오염방지막 실명제 도입 배경 및 추진방향, ▲실명표기 방법 및 절차, ▲해양폐기물 관련 규제 설명 및 사례 중심 대응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실명제 도입은 수질오염방지막의 소유자 책임을 명확히 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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