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풍‧육도 서해누리호, 운항 늘린다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이재호 (032-880-6441)
- 등록일
2024-04-16
- 조회수
76
첨부파일
인천-풍‧육도 서해누리호, 운항 늘린다
- 5월부터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1→2회로
- 풍도‧육도 당일 섬 관광 여행길 열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철조)은 오는 5월부터 풍‧육도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국가보조항로로 운항 중인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106t)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동안 기존 1회 운항에서 2회로 늘린다.
서해누리호는 5월3일부터 10월9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08:30)▶대부도(09:30)▶육도(11:00)▶풍도(11:30)▶대부도(13:00)▶풍도(14:30)▶육도(15:00)▶대부도(16:30)▶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17:30)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풍‧육도 여객선 이용객은 3,313명이며, 현재 풍‧육도 주민들은 하루 한 번만 육지로 나갈 수 있으나, 이번 증회 운항으로 대부도 또는 인천으로 2회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섬 방문객은 당일 육지로 나오는 교통편이 없어 불가피하게 1박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섬에서 3시간여 머무르다 당일 귀가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서해누리호 운영선사인 (유)대부해운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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