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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사설항로표지 특별점검 추진

  • 부서

    운영지원과

  • 담당자

    류대현 (032-880-6435)

  • 등록일

    2023-02-23

  • 조회수

    100

첨부파일

인천해수청, 사설항로표지 특별점검 추진

- 348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및 성능개선 지도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관내 해역에 설치 운영중인 사설항로표지 348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설치한 항로표지’로 인천해수청 관내에는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60개사에서 348기(등대 32기, 등부표 118기, 통항신호등 20기 등)의 표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관리업체 9개사가 관리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야간에 등대의 불빛을 밝히는 등명기의 점등 상태를 비롯해 예비품 확보 여부, 위탁관리업체 허가사항 준수 여부 등 항로표지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급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규제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 개정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도 국유표지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여 선박의 안전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하는 한편, 우리 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과 청렴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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