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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옹진군 백아도 암초에 항로표지(등표) 설치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김창훈 (032-880-6259)

  • 등록일

    2022-04-07

  • 조회수

    80

첨부파일

인천해수청, 옹진군 백아도 암초에 항로표지(등표) 설치

- 어선 등 인근 통항선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항행여건 개선 기대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동쪽 해상에 위치한 암초에 국비 6.8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항로표지인 등표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지난해에 등표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했으며, 지역어촌계 등 이용자 의견, 선박 통항 및 해상공사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직경 7.5m, 높이 18.5m 규모의 등표를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본사업위치인 백아도 동쪽 해상은 암초가 발달하여 주변 통항 선박의 좌초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어촌계에서 안전 확보를 위해 항로표지 설치를 요구한 지점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주간은 물론 야간 통항 시에도 등표 상단의 불빛을 통해 선박 안전 운항에 도움을 주고, 지역 어업인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항행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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