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 행사 실시
| 해양수산환경과 | 최옥희 | ||
| 2021. 3.22. | 71 | ||
인천해수청, 올해 첫 인천해역 해양환경정화 활동 실시
- 인천지역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은 2021. 3. 18.(목) 인천신항교 하단 호안 주변에서 3월 인천해역 해양환경정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동절기 제외)하여 매월 정례적으로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전년도에는 코로나-19인 상황에서도 영종도, 송도 및 북성포구 등 인천해역에서 7회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하여 93톤을 수거하였다.
올해도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는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수협, 인천해경서, 인하대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호안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하여는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됐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우리청에서는 국민들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인천해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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