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등대

<소청도등대>


소 청도는 인천항에서 서북방 210km거리에 위치한 옹진군 대청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멀리서 바라볼 때 울창한 산림이 검푸르고 이 검푸른 색깔이 마치 눈썹 색깔과 같다하여 이를 푸른섬(검푸른섬) 청도(靑島)라 불렀다 한다.

소청도의 서쪽 끝 83m 고지에 우뚝 서 있는 소청도등대는 서북해 일대와 중국 산둥반도, 만주 대련지방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의 바다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우리 민족의 암흑기 였던 일제 강점기를 거쳐 8.15광복후 오늘날까지 숱한 우여곡절 속에서도 해상휴전선에 등불을 밝히며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소청도는 바다 건너 북한 옹진반도가 훤히 보이는 곳으로서 주민 대부분이 이북에서 피난 나와 거주하는 섬이다. 소청도 주변해안에는 자연산 전복, 해삼, 가리비, 성게, 홍합 등 수산물이 풍부한 곳이며 부근해역에서는 우럭, 광어, 놀래미, 갯장어 등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섬에 민박시설 및 낚싯배가 있어 인천 또는 수도권의 유명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소청도등대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여 소청도 주민들이 자주 찾아오는 유일한 해양문화공간이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낚시꾼에게는 소청도 제1의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소청도 등대 정보입니다.
최초점등일 1908. 1.
위치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소청서로 279
구조 백원형 콘크리트(10m)
등질 백섬광 40초 4섬광 (Fl(4) W 40s)
특징 서해의 최북단 등대
연락처 소청도 항로표지 관리소 ☎ 032-836-3104

주변가볼만한곳

낚싯배, 분바위, 모래사막(대청도) 전경


낚싯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 특히 갯낚시로 우럭, 놀래미, 가자미 등의 어종이 많이 난다.

분바위

마치 달빛이 하얗게 띠를 두른 듯하다. 해월띠라고도 불리는 분바위는 그믐밤 바다에서 동네 앞으로 들어 오는 배들의 방향잡이 역할을 한다. 해안선을 따라 장엄하게 펼쳐진 분바위 대리석은 신이 빚은 하나의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분바위에서 원나라 순제가 놀다 가던 곳으로 전해지고 길이 50m 거리의 굴이 안으로 뚫려 있다.

모래사막(대청도)

가로 2Km, 세로 1Km에 달하는 서구의 사막을 연상케 넓게 발달하여 있으며 그 표면에는 바람에 의한 연흔으로 장관을 이루며 각 계절마다 다른 진풍경을 연출한다.

Tip

문헌에 의하면 후삼국시대에 중국으로 들어가는 교통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태조 15년(932) 10월에 후백제의 견훤이 수군장군 상대 등을 시켜 대우도를 침공하자는 모함에 빠져 백령도(白翎島)에 귀양와 있던 유금필(庾黔弼)이 백령도와 포을도(包乙島)에서 장정을 뽑아 군대에 충원하고 배를 수선하여 이들을 방어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원래 '푸른섬'이라는 것을 그 음에 따라 소리나는 대로 한자로 쓰게 된 것이 포을도(包乙島)이고 이를 그 뜻에 따라 한자로 쓰게 된 것이 청도(靑島)로 표기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같이 청도(소·대청도)라는 지명은 배를 타고 중국을 오가는 뱃사람들에 의하여 항해중의 표적인 '푸른섬(포을도)'으로 불려지다가 청도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찾아오시는 길

찾아오시는길 이미지(아래내용 상세설명)


승용차 : 경인고속도로 → 인천연안부두

버 스 : 동인천역 → 연안부두행 (12, 24번)

선 박 : 연안부두(여객터미널) → 소청도(1일 2회 쾌속선 3시간 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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